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충남대 총장을 역임한 국립대 최초의 여성 총장입니다.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와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교수 및 학장, 총장 등 다양한 교육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지역 교육 불평등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진숙 교육부장관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진숙 교육부장관 프로필
기본 정보
- 이름: 이진숙 (李珍淑)
- 출생: 1960년(나이 만 65세), 대전광역시
- 학력: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교육과 학사
충남대학교 건축계획학 석사
일본 도쿄공업대학교(도쿄공대) 건축환경계획학 박사
주요 경력
- 1989년부터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
- 충남대 건축학부장, 국제교류본부장, 여교수협의회장, 산업대학원장, 공과대학장 등 역임
- 2020~2024년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거점국립대 및 충남대 최초의 여성 총장)
-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2023년)
-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 대외활동
이진숙 교육부장관의 주요 발언과 교육 철학
교육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 이진숙 교육부장관은 지방 출신으로서 직접 경험한 지역 현실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가 강함
- 교육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
사립대와의 동반 성장 강조
- 사립대의 역할을 배제하지 않고, 공립·사립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잡힌 고등교육 구조 필요성 역설
- 다양한 대학이 함께 발전해야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 가능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축소
-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실생활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방침
- 교수 출신답게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생애 전 주기적 접근으로 초·중등 교육까지 포괄적으로 개선 의지 표명
현안에 대한 신중한 접근
- 의대생 유급·제적 문제, AI 디지털 교과서 혼란 등 주요 이슈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중하게 판단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리더십
-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기반으로서의 교육을 강조
-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꿈을 키워주는 수평적이고 소통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방점
- 공대 출신의 기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 강화와 AI·메타버스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 제시
상징성과 실력 기반 리더십
- 이진숙 교육부장관은 ‘최초 여성 총장’이라는 상징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단하면서도 권위적이지 않은 리더십을 보여주며 사회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의미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2022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해당 공약을 직접 제안하고 설계한 핵심 인물입니다.
-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 고등교육 개혁 실현에 중점
- 전국 9개 지역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육성해, 지역 학생들도 우수한 교육 기회와 인재 양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 '지역에 우수한 명문대를 두면 지역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아가며 서울로 몰리는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 국립대뿐 아니라 지역 사립대와의 동반 성장, 현장 의견 수렴 등 포용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지향
이진숙 교육부장관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교육 불평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앞으로도 이진숙 교육부장관의 행보가 실질적인 교육 혁신과 전국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모두가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길 기대합니다.